업그래이드를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미 스파크나 미니를 가지고 계신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기존드론을 구매 하셨고 업그래이드가 생각 나신다면, 한번은 읽어 보세요.
정답 부터 말씀드리자면. 바로 YES 입니다. ! ^_^

공양미 삼백석 있으십니까? 심봉사님 눈뜨실 준비 되셨습니까?
일단은 카메라 48MP 해상도를 말씀드릴께요. 이것은 8000*6000px 해상도를 의미하고요. 미니나 스파크에 4000*3000px 보다 몇 곱절 좋은 선명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인화하거나, RAW파일로 편집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AIR2 도 충분히 월등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차이나는 것은 동영상입니다. Mini2 는 30FPS, 이지만 Air2 는 60 FPS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합니다. 찍어보시면 바로 체감 가능 합니다. 사람의 눈은 30FPS 까지만 인식 가능하다지만, 실제로는 30FPS 이상을 똭 넘어가는 순간, ‘어? 동영상이 부드러운데?’ 하는 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
그렇기 때문에, 저는 60FPS 촬영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바로, 컨트롤러 문제
그렇다고, 동영상만 좋아서 Air2 를 선택하느냐? 만약 그런다면 선택은 아닐꺼 같아요. 제가 여기에 더 좋은 이유를 설명 드리죠.
사실 큰 차이점은 Air2가 장거리용 컨트롤러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추가 장비는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컨트롤러 자체에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어서, 가동성이 좋다는 점이에요. 바로바로 비행 할 수 있겠죠. 기동성! 기동성! 기동성!!!
피하고 싶다. 저사람 – 장애물 회피기능
제가 마지막으로, 기능적 우위에 방점을 찍어드리죠. 그것은 바로, Obstacle Avoidance. 바로 장애물 회피 기이능~~~!!! 얄미운 간판과, 전봇대, 나뭇가지를 격으신분들은 아실꺼에요…. ㅠ_ㅠ 만약 미니를 사용하고 계셨다면… 저는 AIR2 를 추천드립니다. (스파크 사용 하시던 분들은 아시죵?)
마치며 – 심플말고, 장황하게 설명 드립니다!
뭐 사실 기능적 우위에 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우리가 뛰어난걸 몰라서 그런건가요?
이것이 정말로 합리적인 선택인것인가 따지고 싶으신 것이겠지요.
구독자님의 성향과 상황에 알맞은 선택만이 있으신거겠지요.
하지만, 저는 드론이 갖는 미래적 가치에 힘을 싣고 싶어요. 좋은 동영상으로 얻을 심미적 가치와, 못봤던 프레임을 캐치함으로써의 촬영 내용 자체로의 품질 향상. 디스플레이를 통한 기동성 획들과, 충돌방지 시스템으로 안정성 획득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장황했습니다. 결론은 추천!
(플러스) 매빅 미니 동영상에 관한 지인의 사례!!
지인분이 촬영한 동영상 해상도 조절이 안된다며, 질문을 하였습니다.
Mavic Mini 를 구입했고, 아주 행복해 하는 분이였지요. 사진도 마구 찍고 다녔는데, 어느날 보니 동영상 해상도가 1920×1080으로 저장 되고 있는것이에요. 이상하다? 분명 2.7k (2720 x 1530)로 찍었는데 왜이러지?…
DJI fly 앱의 모든 설정을 살펴 보았는데 해상도를 변경하거나 조정할 항목을 찾을 수 없었고, 실망스럽게도 Google을 검색 할 때 연결을 통해 저장된 비디오에 대한 내용만 몇개 얻었지 소득은 없었습니다.
Micro SD 카드에서 직접 복사한 파일이라 컨버팅 된것도 아닌데요….
저도 이와 같은 사례를 여러 차래 보아서 아직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마 플레이 스토에어서 제공하는 APK 파일의 버전과 국가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가급적 APK 를 직접 다운받아서 (보안유의) 설치하시고, DJI 의 공식 업데이트를 기다르는 것이 수순이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흥미로운 글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