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피터라고합니다.
항공업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조종사라이센스와 미연방항공청 드론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드론택시가 날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한데요? 정부에서 내놓은 K-UAM 로드맵을 가지고 과연 안전할 지 타당성을 검증해 보았습니다.
1.드론택시 위험한가요? 아니면 안전한가요?
단계적으로 안전을 테스트 할 예정입니다. K-UAM (Korea Urban Air Mobility, 도심 내 항공교통수단)이라는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이를 통해서 3단계로 UAM 시스템을 발전시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사람을 수송하는 것이 아닌 가벼운 물건을 수송합니다. 가벼운 것을 수송하는데도 계속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면, 이후에 점차 무거운 것으로 발전을 해 나갑니다. 만약에 추락하더라도 안전한 것으로 시험을 안전성을 점차 굳혀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펠러가 많기 때문에 날개가 1개인 기존 헬기보다 안전합니다. 날개가 여러개인 멀티프로펠러는 한두개가 고장나도 무사히 착륙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제도를 통해서 안정화 시킬 수 있겠죠.
2.드론택시가 가 대중교통의 한 가지 추가 수단이 될 수 있을까요?
기차도, 버스도 아닙니다. 드론택시는 중간 거리의 애매한 곳에 도달 할 수 있씁니다. 예를들어 서울 서부권에서 동부권으로 넘어 갈 때. 혹은 기차역이 없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 할 때.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있는 대중교통과 연합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기존 대중교통의 촉진제가 될 수 있겠죠? 지역 내 정규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대중교통 수단은 아니고, 4명이 모여서 타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합니다.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도 적합하겠네요.
3.2025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정부답변으로, 민간기술은 충분합니다. 다만, 인증 교통관리 이착륙장 등의 제도 및 인프라 지원이 관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착륙장보다, 교통 신호체계가 시급하다고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기술 개발과 해당 안전성 검증 준비 추세를 보았을때, 2023~2025년 초기수준의 상업 서비스가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계획대로만 된다면 2025년에는 1~2개의 정기 노선이 운영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4.부자들만 탈 수 있는 것인가요? 대중교통이 될 수 있을까요?
모범택시보다 비싼 수준이 될 것입니다! 당연한 얘지지요? 하지만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면서 조금만 지나면, 택시보다 저렴 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국토부에서 계산기 뚜드려 봤답니다!!)
비싸지만 우리도 2020년 원더키디 실현해야지요~! 아마 그 시대가 열린다는 감격! 이 후 후방 산업이 원대히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아니! 서울 한복판은 너무 복잡하지 않나요?
답은 실시간 비행현황 모니터링에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행금지 구역입니다. 안보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전비행계획의 공유, 실시간 감시, 불법비행 차단 등 기술을 이용한다면, 안보는 걱정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드론택시와 드론은 엄연히 다릅니다. 드론은 불특정 다수가 갑자기 날리는 것이지만, 도심항공교통은 인가받은 사업자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