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에 대한 간단한 고찰을 알아 봅시다.
플라이 모어 킷을 샀건만, 프로펠러는 모두 부셔지고 말았습니다… 새 제품을 사려는 찰라, 오픈마켓에서는 다양한 프로펠러가 보이는데요. 과연 이 제품들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는 것일까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던데…😂
경량 프로펠러의 내구성은 생각보다 좋지 못합니다.
정품에는 탄소소재 프로펠러를 구성하였지만, 경량 프로펠러는 다른 구성 제품으로 주조 하였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럴경우 안정성의 문제와 그 여파로 모터에도 진동이 전달 될 수 있어요. 따라서, 프로펠러 선택시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물론, 더 좋은 소재로 수제 작업으로 매끈한 마감을 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묻겠습니다. 그 업체를 어떻게 신뢰 할 수 있으신가요? 제조공정과, 주재료, 만드는 작업환경 모두 확인 하셨다면 믿고 사용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니라면, 저라면 안정성을 택하겠어요.
다만, OEM 제품으로 만든 제품들이 굉장히 많아요. 중국내에서도 정말로 동일 제품인데 상표만 바꿔가면서 만드는 것이지요. 이런 제품들이 있다면, 더 가볍고 단단한 재료가 아니더라도, 동일한 성능을 기대 가능합니다.
Master Aircrew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Air2 는 사용해 보지 않았으나, 적어도 Air1에서는 조용한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는 평이 있고요.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듭니다.
그럼 안전비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