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드론에 물을 실어서 나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로 산불이 난 경우에는 연기는 나는데 어디에 물을 부어야 할지 얼마나 사람을 불러야 할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도움을 주는 이것을 화재진압 드론이라고 합니다.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가 가능합니다.
드론 전담대를 들어보셨나요? 지방의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불 파악을 위해 드론을 띄웁니다. 이분들은 현장에 소화기를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베터리와 조종기, 그리고 드론을 들고 투입하게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드론을 설치하고 산 근처로 띄워 산불의 규모를 측정합니다. 드론의 장점은 실시간 화면 전송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헬리콥테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산불을 끄기위해 헬리콥터를 띄운다면, 조종사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기름값과 바람이 많이 불때의 불안정성, 그리고 지상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진으로도 전달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드론이 가진 장점을 많이 알겠죠?
